for life, Probiotics

라틴어로 'for'를 의미하는 'Pro'와 그리스어로 'life'를 의하는 'bios'를 합하여 만든 용어

“live microorganism which when administered in adequate amount confer a health benefit on the host”
– FAO/WHO Working Group Report, 2002


1908년 러시아의 과학자 Elie Mechinikoff가 불가리아 사람들이 장수를 누리는 이유가 Lactobacillus로 발효된 발효유의 섭취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내어 노벨상을 받은이래로 유산균의 기능성은 오랫동안 연구되어 오고 있습니다. 2002에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가 그룹에서 이런 유산균뿐만 아니라‘적정량을 섭취하였을 때 숙주의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 있는 모든 균’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정의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정의하고‘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 배변활동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유산균을 비롯한 세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하여야 합니다. 또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어야 하고 독성이 없으며 비병원성이어야 합니다. 현재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5가지 속(Genus) 19종의 균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을 위해 필요한 하루 섭취량은 하루 1억 ~ 100억 CFU*를 섭취하여야 합니다. 만약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이형젖산(heterofermentation)를 하는 균주의 경우에는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CFU란? CFU (Colony Forming Unit, 집락형성단위)

살아있는 미생물의 수를 세는 단위로 하나의 집락을 1 CFU로 계산한다.보통 쉽게 이해하기 위해 ‘1 CFU=1마리’로 알지만 집락 형성이 꼭 한 마리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내 몸의 또 다른 장기 '장내세균'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장 속의 100종류 이상, 약 100조 이상의 균과 함께 살고 있고 이를‘장내세균’이라고 말합니다. 처음 어머니의 배 속에서는 무균상태로 자라다가 출산과 함께 어머니로부터처음 좋은 균을 물려받게 되는데, 그 후 주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의해 ‘장내세균’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장내세균은 우리와 공생하며 장에서 음식을 분해하여 우리의 배변활동을 돕는 역할도하지만 해로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위장관 주위의 면역조직과 상호영향을 주고 받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장내세균’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와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같이 건강에 도움이되는 유익균도 있지만 대장균(E. coli)이나 웰치균(C. welchii)같이 부패를 통해 암모니아, 아민 등독소물질을 만드는 유해균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장내에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바람직한장내세균총이 자리 잡아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화나 바람직하지 않은 식생활(과도한 육식, 정제 설탕 및 인스턴트식품 등), 항생제 복용그리고 술과 흡연 등으로 인해서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더 많아져 장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따라서, 정상적인 장내세균의 균형을 이뤄주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가 필요한 것입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건강에 기본인 장 건강에 대해주목하게 되고 많은 TV 프로그램과 신문 등을 통해 이제 많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이는 년도별 건강기능식품의 품목별 생산실적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큐랩

for life, Probiotics

라틴어로 'for'를 의미하는 'Pro'와 그리스어로 'life'를 의하는 'bios'를 합하여 만든 용어

“live microorganism which when administered in adequate amount confer a health benefit on the host”
– FAO/WHO Working Group Report, 2002


1908년 러시아의 과학자 Elie Mechinikoff가 불가리아 사람들이 장수를 누리는 이유가 Lactobacillus로 발효된 발효유의 섭취 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내어 노벨상을 받은이래로 유산균의 기능성은 오랫동안 연구되어 오고 있습니다. 2002에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가 그룹에서 이런 유산균뿐만 아니라‘적정량을 섭취하였을 때 숙주의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 있는 모든 균’을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정의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정의하고‘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 배변활동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유산균을 비롯한 세균들이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위산과담즙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하여야 합니다. 또 장관 내에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내어야 하고 독성이 없으며 비병원성이어야 합니다. 현재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5가지 속(Genus) 19종의 균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을 위해 필요한 하루 섭취량은 하루 1억 ~ 100억 CFU*를 섭취하여야 합니다. 만약 제안된 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더라도 기능성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과량으로 섭취하면 이형젖산(heterofermentation)를 하는 균주의 경우에는 가스를 발생시켜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CFU란? CFU (Colony Forming Unit, 집락형성단위)

살아있는 미생물의 수를 세는 단위로 하나의 집락을 1 CFU로 계산한다.보통 쉽게 이해하기 위해 ‘1 CFU=1마리’로 알지만 집락 형성이 꼭 한 마리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내 몸의 또 다른 장기 '장내세균'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장 속의 100종류 이상, 약 100조 이상의 균과 함께 살고 있고 이를‘장내세균’이라고 말합니다. 처음 어머니의 배 속에서는 무균상태로 자라다가 출산과 함께 어머니로부터처음 좋은 균을 물려받게 되는데, 그 후 주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의해 ‘장내세균’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장내세균은 우리와 공생하며 장에서 음식을 분해하여 우리의 배변활동을 돕는 역할도하지만 해로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위장관 주위의 면역조직과 상호영향을 주고 받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장내세균’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와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같이 건강에 도움이되는 유익균도 있지만 대장균(E. coli)이나 웰치균(C. welchii)같이 부패를 통해 암모니아, 아민 등독소물질을 만드는 유해균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장내에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바람직한장내세균총이 자리 잡아야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화나 바람직하지 않은 식생활(과도한 육식, 정제 설탕 및 인스턴트식품 등), 항생제 복용그리고 술과 흡연 등으로 인해서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더 많아져 장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따라서, 정상적인 장내세균의 균형을 이뤄주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섭취가 필요한 것입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건강에 기본인 장 건강에 대해주목하게 되고 많은 TV 프로그램과 신문 등을 통해 이제 많은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이는 년도별 건강기능식품의 품목별 생산실적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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